10월 수출 1,153억 달러 돌파…반도체 폭발적 성장, 연간 1조 달러 눈앞

in AVLE 일상 • 10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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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2026년 10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93.7% 증가한 1,152.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개월 연속 1,100억 달러를 넘어선 역대 두 번째 월간 수출 실적입니다.

수입은 727.8억 달러로 36.0%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주요 수출 성과

  • 반도체: 564.4억 달러(+259.4%)
  • 컴퓨터: 58.5억 달러(+496.6%)
  • 자동차: 65.5억 달러(+18.1%)
  • 석유제품: 69.2억 달러(+80.0%)
  • 화장품: 14.4억 달러(+57.5%)

20대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18개가 증가했고, 중국(+133.6%), 미국(+185.8%), 아세안(+128.0%) 등 주요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을 벌이는 것처럼, 한국 수출도 반도체와 서버용 SSD, 전력기기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출 1조 달러 전망

1~10월 누적 수출은 9,300억 달러로 사상 처음 9,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정부는 남은 700억 달러를 11월 중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수출 의존도가 높아지고 중동 불안으로 에너지 수입 부담이 커지는 점은 우려됩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수출시장 다변화와 중소·중견기업 지원, 공급망 안정화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출처: 산업통상부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 2026년 11월 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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