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도시가 아닌 곳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2026.09.01 ~ 2026.09.30)


[시네마테크] 도시가 아닌 곳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도시’는 매우 명확한 개념처럼 보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모호하고 까다로운 점이 많습니다.
9월의 서울아트시네마는 도시 바깥을 기록하고 상상하는 작품들을 상영합니다.
농촌 마을의 일상을 그린 <지난 여름>과 <지난 여름 이후>, 도시의 삶을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는 소녀들의 이야기 <산양들>, 돌봄과 도시의 삶을 동시에 근심하는 <철들 무렵>, 환경의 관점에서 도시에 질문을 던지는 <콘크리트 녹색섬>까지, 다섯 편의 흥미로운 작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상영 일정 : 2026년 09월 01일 (화) ~ 09월 30일 (수)
  • 상영관 : 서울아트시네마
  • 티켓가격 : 일반 9,000원, 단체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상영작

지난 여름

    * 드라마
    * 한국
    * 75분
    * 12세이상 관람가

농번기를 맞이한 늦봄의 작은 농촌 마을에 민우와 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사는 한 가족이 있다.
민우는 매일 아침 면사무소에 출근하고, 아버지와 농부들은 모를 심는다.
민우의 친구, 성훈은 아버지의 축사 운영을 돕는다.



지난 여름 이후

    * 다큐멘터리/드라마
    * 한국
    * 42분
    * 전체관람가

2022년 강원도 홍천에서 영화 '지난 여름'을 촬영한 민우와 성훈은 4년만에 마을을 방문한다.


산양들

    * 드라마
    * 한국
    * 106분
    * 12세이상 관람가

“수능도 포기했는데… 구하고 싶은 게 생겨버렸다!”
수능 D-200, 삭막한 교실 구석의 외톨이 소녀 4인방!
‘인혜’(박혜진) ‘서희’(이승연) ‘정애’(박효은) ‘수민’(최수인)은 정해진 미래 없이 면접반을 맴도는 특별관리대상이다.
한편, 학교 사육장의 소동물들이 살처분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넷은 힘을 모아 소동물 구출 작전을 시작한다.
성적표 밖에서 발견하는, 소녀들의 첫 안식처.
길은 없어도, <산양들>은 어디든 갈 수 있어!



철들 무렵

    * 드라마/가족
    * 한국
    * 105분
    * 15세이상 관람가

유.아.독.존 철부지 시한부 아빠.
고.군.분.투 명배우 지망생 딸.
유.유.자.적 싱글 라이프 엄마.
제 코가 석자인데, 서로가 서로를 책임져야 하는 세 사람.
원하는 건 건강한 내일과 완전한 자유뿐.
효도는 계약서로, 독립은 선전포고로.
피는 물보다 진하지만, 그래서 더 지긋지긋한 이 가족의 철들 무렵.



콘크리트 녹색섬

    * 다큐멘터리
    * 한국
    * 103분
    * 전체관람가

개포주공 키즈인 ‘나’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아파트가 재건축으로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모두가 아파트 단지 속 녹색섬을 기억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나무와 그 안에 담긴 시간을 지키고자 하는데⋯
“나무를 무참히 베어내는 일이 과연 우리에게도 괜찮은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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