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6권(63)

二. 전투 경과 개요(요도 제12 참조)
(1) 제5연대는 757고지를 탈환하기 위하여 공격을 개시하다.
적 중공군 제12사단의 춘계 공세를 분쇄하고 중동부 지구 요지 양구를 확보하게 된 제7사단은 미 제10군단장의 작전명령에 따라 좌측 인접 부대인 제6사단과 우측 인접 부대인 미 해병사단의 진출 방책에 호응하여 6월 8일 03:00부터 김상봉 대령이 지휘하는 제5연대로 하여금 ‘바재’선을 지향하고 포병의 지원 사격과 더불어 공격을 개시하였다.
아 제5연대장은 제1대대를 좌익 공격제대로 하고 제3대대를 우익 공격제대로 하여 그 제1 목표인 757고지 및 동 고지 좌측 및 서남방 마석봉(DT067220)을 점령하기 위한 공격 명령을 하달하였다. 제2대대는 이날 11:30 흑지동(DT080230)에 진출시켜 연대 예비대로 하였다. 이때 사단 지휘소는 내평리에 있었고 연대 지휘소는 양구에 위치하였다. 연대장 김상봉 대령은 용약 제1대대대의 공격을 직접 지휘하고자 이날 12:20 고하준(DT122194)에 이르자 적의 유탄포 집중 사격을 받고 흉탄에 중상을 입게 됨은 불운한 일이었다. 이로 인하여 지휘관을 잃게 된 제5연대는 즉각 후임연대장의 취임을 대기하면서 계속적인 공격 임무를 완수하기에 주력하였다. 그러던 중 동일 16:00 사단장 명에 의하여 김용배 중령이 부임하게 됨으로써 그 기능을 상실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