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적응하는 모종들 5
이틀 사이에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 보식한 모종들도 적응했지만 일주일 차이로 형님 모종들 보다 크기가 확연하게 작다. 물 주고 베어두었던 마른 잡풀을 작물 사이에 쌓아두었다. 토양 습기를조금이라도 오래 유지하기 위함이다. 처서 이후 모기의 입돌아간다고 하지만 텃밭의 모기는 입이 돌아가기는 커녕 쌩쌩하다. 너무 많이 달려들어서 고생 좀 했다. 마지막 양식이라 생각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내 몸에 달려들고 있나보다. 귓가의 앵앵거리는 소리가 엄청 성가시다. 이제 오후 6시가 되면 제법 어둑해진다. 가을이 조금씩 깊어가고 있구나.
丙午農記
壬寅年| 癸卯年 | 甲辰年 | 乙巳年 | 병오(丙午) 텃밭 농사 시작하며 | 씨감자 심기 및 쪽파 다듬기 | 씨감자 심기 및 쪽파 다듬기 | 쪽파 수확 | 감자 싹 | 감자 순 정리 | 명아주 | 감자꽃 | 감자 텃밭 점검 | 숨겨진 감자밭 | 하지 감자 수확 | 가을 텃발 갈이1, 2 | 배추와 무우 모종 심기 | 잘 적응하는 모종들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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