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화요일
10월도 어느덧 중순을 지나 완연한 가을의 한가운데로 들어섰네요! 아침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을 맞다 보면, 우리 집 공간도 조금 더 포근하고 아늑하게 바꾸고 싶어지지 않나요?
오늘 제가 제안해 드리고 싶은 가을 인테리어 컬러 팔레트는 바로 ‘테라코타(Terracotta) & 올리브 그린(Olive Green)’의 조화랍니다.
구운 흙의 따스함을 머금은 테라코타는 특유의 붉은 기운으로 공간의 온도를 즉각 높여주는 매력이 있어요. 여기에 차분하고 묵직한 올리브 그린을 한 방울 곁들이면, 마치 숲속 별장에 온 듯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완성되죠.
전체 벽지를 바꾸는 게 부담스럽다면 소품부터 가볍게 시작해 볼까요? 베이지 톤의 패브릭 소파 위에 올리브 그린 쿠션을 얹고, 테이블 위엔 테라코타 화병 하나만 무심하게 툭 올려두어도 공간의 밀도가 확 달라진답니다.
오늘 퇴근길에는 따스한 가을 색감을 머금은 작은 오브제 하나로 우리 집 분위기를 포근하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