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통화주의 부활시도와 AI산업 Risk

美워시 연준 의장의 통화주의 부활시도는 취약한 단기예측력 등으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 AI투자는 위험관리가 필요하나 구체적 조치와 관련해서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AI산업에 대한 불안이 변동성지수의 상승 등을 초래할 소지가 있다. 한편 美사모펀드가 대규모 대출만기 앞두고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美통화주의 부활시도
美워시 연준 의장은 태스크포스를 통해 인플레이션 제어의 핵심이 통화량관리에 있다는 통화주의(Monetarism)의 부활을 예고한다. 이는 Pandemic 이후 통화량이 급증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는데 기인한다. 또한 오랫동안 통화량이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 확실한 신호로 작용했다는 의견 등도 반영한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인플레이션 예측능력이 떨어지면서 통화주의가 점차 쇠퇴한 사실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22년 유럽의 인플레이션도 외부공급 충격에 의한 에너지와 식품가격 상승 등이 원인이다. 일부 영란은행(Bank of England) 연구는 단기적 측면에서 통화주의가 통화정책 결정에서 유용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주요 美경제지표
올해 10월 美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1.7로, 전월(84.2)대비 상승하며 예상치(81.0)를 상회한다. 이는 4개월만의 상승전환으로 휘발유가격 하락 등에 기인한다. 그리고 올해 9월 美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감소(연 환산 68.0만 채→67.6만 채)하고 기업의 설비투자 호조 등으로 동월 내구재수주는 전월대비 1.8%늘어 전월(0.1%)에 비해 증가세가 강화된다.
AI투자의 위험관리
최근 AI투자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한다. 특히 대규모 Infra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비를 회수할 만큼의 충분한 수익창출 여부, 기업들의 대규모 증자 및 차입확대 등이 불안요인으로 부각되면서 위험관리의 필요성이 증대한다. 이를 위해 투자자들은 현금, 국채, 가치주 등으로 자산을 분산하고 파생상품을 활용해 주가하락에 대비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현금의 실질가치 하락, 금(金)가격 변동성확대, Hedge비용 상승 등으로 방어에 한계가 존재한다. AI투자와 금융시장 전반의 연계성이 높아져 위험을 분산할 대체투자처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다.
AI산업에 대한 불안
AI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ˋ27년에도 이와 관련된 투자지출이 50% 증가할 전망이다(Morgan Stanley). 하지만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으로 차입의존도가 높은 기업의 재무위험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변동성지수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장기평균 아래에서 추이(推移)가 형성된다. 그러나 이는 변동성지수 시장에서 대규모 하방포지션의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상황에서 AI우려에 따른 불안이 증시 및 채권시장 등으로 확산될 경우 중간선거,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하면서 변동성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美사모펀드 어려움
美사모펀드업계는 28년~29년 만기가 도래하는 3,000억 달러 규모의 대출연장을 시도한다. 그러나 당시엔 저금리 자금조달이 가능했으나 최근엔 크게 오른 금리 등으로 리파이낸싱 비용증가 압박에 직면한다. 특히 관련 대출가운데 상당한 비중이 AI영향으로 경쟁력약화가 제기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차지한다. 사모펀드는 일반적으로 일부 투자실패를 예상하지만 실패가 예상수준을 넘어서면 이미 부진한 실적은 더욱 악화될 소지가 있다. 사모펀드들은 다른 펀드자금 활용 등 고육지책(苦肉之策)을 시도하지만 대출연장이 어려울 시 투자금은 일부 손실이 불가피하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I는 돈먹는 하마.... 서버 하나 만드는데 70조가 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