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시장의 분절화와 美증시 경고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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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Health Care 관련주 강세는 AI관련 금융시장 전반의 경고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AI우려 등으로 과거와 같은 중간선거 이후 美주가의 상승재현은 불확실하다. 한편 세계 원유시장의 분절화(Fragmentation)로 지역별 가격격차 확대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금융시장 경고신호

지난 수년 동안 매우 부진한 Health Care 관련주가 최근 AI버블 우려로 헬스 케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매우 우수한 주가상승률을 기록한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단순한 강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 이는 의료혁신 기대, 여타부문의 수익불안감, 정책적 역풍완화의 조건이 충족될 때 관측되기 때문이다(Goldman Sachs). 특히 ‵03~‵07년, ‵13~‵15년, ‵22년 말에 Health Care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낸바 이는 신용경색(梗塞)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최근 투자자들이 헬스 케어 관련주를 AI우려에 따른 Hedge수단으로 주목하고 있다는 점은 오히려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 美주식시장의 전망

그동안 美주가는 중간선거 이후 상승하는 형태가 다수 발생한다. 다만 다양한 측면에서 최근의 경제여건을 고려할 경우 ‵18년이 최근 상황과 가장 유사하다. 당시 주가는 중간선거 이후 연말까지 美연준의 긴축 및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고 이후 ‵19년에는 연 초부터 큰 폭의 상승을 시현한다. 이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투자자들은 저가매수를 위한 대비에 나설 필요가 있다. 다만 지금은 AI수혜기업에 대한 실적기대가 높은 반면 Valuation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아울러 일부 Hyper Scaler와 반도체기업의 CDS(Credit Default Swap)가 급등하는 등 신용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19년과 같은 주가의 상승재현 여부는 불확실하다.

  • 원유시장의 분절화

중동전쟁 이후 해상운송비 급등으로 원유의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국제 원유시장의 분절화가 심화(深化)한다. 이에 상대적으로 원유공급이 과잉상태인 북미에서는 유가가 낮게 형성되는 반면 공급이 부족한 유럽 및 동아시아에선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등 지역별로 가격격차가 확대된다. 이런 현상은 원유조달 비용에도 반영되고 있다. 미국은 인접국인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확보하는 반면 유럽과 동아시아는 대체공급처 확보가 어려워 높은 조달비용을 부담한다. 해상운송비가 정상화되기 전까지 지역별 유가격차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국 경제지표

9월 英소비자물가

영국의 올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의 전년 동월대비 상승률은 3.5%로 1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한바 이는 휘발유 및 서비스부문 상승 등에 기인한다. 이에 시장에서는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올해 11월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3년 만에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 9월 무역수지

올해 9월 日무역수지는 5,365억 엔 적자를 기록하여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나 전년 동월(2,588억 엔)대비 적자 폭은 감소한바 이는 고유가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으나 반도체장치 수출호조 등을 반영한다.

주간 美신규실업급여청구

올해 10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는 19.4만 건으로 전주대비 0.6만 건 감소한다. 이는 기업의 신규해고가 여전히 낮은 수준임을 시사한다. 다만 연속청구건수는 증가(170.3만 건→172.8만 건)했는데 이는 재취업이 어렵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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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are 가 뜨기를 간절히 기디리고 있어요. 뜰 시기가 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