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날씨 분석, 2026-10-11] 아침이 평년보다 4도 높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야태자 @talkit 입니다. ^^
오늘도 아침 7시와 오후 2시, 표 두 개로 시작합니다.
10/10 07시 10/11 07시 차이
서울 13.3 14.7 +1.4
인천 15.4 15.8 +0.4
대전 12.1 15.9 +3.8
광주 14.2 18.5 +4.3
대구 14.6 17.2 +2.6
부산 20.5 21.1 +0.6
아침이 또 올라왔습니다. 광주와 대전은 하루 사이에 4도 안팎입니다.
10/10 14시 10/11 14시 차이
서울 26.8 29.1 +2.3
인천 25.2 27.2 +2.0
대전 26.8 29.3 +2.5
광주 27.7 28.1 +0.4
대구 27.5 28.7 +1.2
부산 27.7 27.8 +0.1
오후 2시도 여섯 도시가 다 올랐습니다. 서울은 29.1도로, 10월 중순 오후라고 하기 어려운 값입니다.
🗺️ 전국 기온 지도
아침만 크게 올랐습니다
전날과 견줍니다.
종관 95곳 오름 내림 같음 평균
낮 최고 46 47 2 +0.09
하루 최저 94 0 1 +2.99
일평균 92 2 1 +1.79
도시 몇 곳은 오후도 올랐지만, 95곳 전체로 보면 낮은 그대로였습니다. 오른 곳과 내린 곳이 반반입니다.
아침은 다릅니다. 하루 최저가 내려간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평균 3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방재기상관측도 같은 모양입니다. 이틀 다 24시각을 채운 720곳 가운데 아침은 711곳이 올랐고 평균 +2.66도입니다. 낮은 449곳이 오르고 252곳이 내려 평균 +0.47도입니다.
일평균이 내려간 곳은 포항 −0.4도, 강릉 −0.3도 두 곳입니다. 동해안입니다.
어제 가장 더운 곳은 전주 30.2도, 보령 29.5도, 대전 29.4도였고, 서울과 정읍이 29.1도로 같았습니다.
종관으로 30도를 넘은 곳은 전주 한 곳입니다. 방재기상관측으로는 완주 30.7도, 완산 30.4도, 도봉·화촌 30.3도, 전주 30.2도, 신녕·금사 30.0도로 일곱 곳입니다. 10월 둘째 주말에 30도가 나왔습니다.
비는 제주와 전남 해안에 왔습니다. 종관으로 10곳, 서귀포가 38.4mm로 가장 많았고 제주 3.5mm, 성산 2.8mm, 고산 2.2mm, 장흥 1.4mm 순입니다. 나머지는 1mm 안팎입니다.
일교차가 사흘째 줄었습니다
낮은 그대로인데 아침만 올라오니 하루 안의 폭이 크게 좁아졌습니다.
종관의 일교차 평균이 그저께 14.32도에서 어제 11.42도가 됐습니다.
그래도 강원·경기 북부 내륙은 17~18도입니다.
철원 8.8 → 27.2 18.4도
북춘천 9.9 → 27.4 17.5도
춘천 11.4 → 28.8 17.4도
동두천 10.6 → 27.5 16.9도
파주 10.3 → 27.1 16.8도
서울은 아침 7시 14.7도가 바닥이었고 오후 2시 29.1도가 꼭대기였습니다. 8시에서 11시까지 세 시간에 8.9도가 올랐습니다. 일교차 14.4도로, 아침은 올라왔어도 서울의 하루 폭은 그저께(14.1도)와 거의 같았습니다.
부산은 새벽 6시 21.1도에서 오후 1시 28.1도까지, 7.0도입니다.
아침이 평년보다 4도 높아졌습니다
| 날 | 낮 | 아침 | 일평균 | 낮−아침 | 평년 아래 |
|---|---|---|---|---|---|
| 10월 4일 | +2.68 | +1.60 | +2.00 | +1.09 | 0곳 |
| 10월 5일 | −0.10 | +1.65 | +1.26 | −1.75 | 3곳 |
| 10월 6일 | −0.17 | −2.27 | −1.04 | +2.10 | 62곳 |
| 10월 7일 | +1.78 | −2.68 | −0.60 | +4.46 | 51곳 |
| 10월 8일 | +2.67 | −2.37 | −0.06 | +5.05 | 38곳 |
| 10월 9일 | +3.16 | −0.87 | +0.98 | +4.03 | 4곳 |
| 10월 10일 | +4.55 | +0.66 | +2.49 | +3.88 | 0곳 |
| 10월 11일 | +5.19 | +3.98 | +4.59 | +1.21 | 0곳 |
지난 글에서 아침이 평년 위로 겨우 올라섰다고 적었습니다. +0.66도였습니다.
어제는 +3.98도입니다. 하루 만에 3.3도가 더 올라왔습니다. 사흘 전만 해도 평년보다 2.4도 낮았던 아침입니다.
낮도 평년보다 5.19도 높아 이 표에서 가장 높습니다. 다만 낮은 평년과의 차이가 0.64도 늘었을 뿐이고, 아침이 3.32도 늘었습니다. 그래서 낮−아침이 +3.88에서 +1.21로 줄었습니다. 평년보다 따뜻한 정도가 낮과 아침에서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평년 아래는 이틀째 0곳입니다. 평년과 차이가 가장 작은 곳도 강릉 +2.4도입니다. 그다음이 고산 +2.5도, 대관령 +2.6도, 목포 +2.9도, 포항 +3.0도입니다. 동해안과 바닷가가 많습니다.
평년보다 가장 따뜻한 곳은 의성 +6.3도, 청주·구미 +6.2도, 전주·금산 +6.0도입니다. 내륙입니다.
대관령은 6.8도였습니다
지난 글에서 대관령이 2.9도였다고 적었습니다.
어제는 6.8도입니다. 하루에 3.9도가 올랐습니다. 그래도 아침이 가장 낮은 곳은 여전히 대관령입니다. 그다음이 철원 8.8도, 제천 9.3도, 북춘천 9.9도, 파주 10.3도입니다.
종관으로 아침 10도 아래인 곳입니다.
10/4 10/5 10/6 10/7 10/8 10/9 10/10 10/11
9곳 7곳 54곳 55곳 60곳 50곳 31곳 4곳
방재기상관측으로 하루 최저가 15도 아래인 곳의 비율입니다.
10/5 10/6 10/7 10/8 10/9 10/10 10/11
69.8% 89.0% 89.3% 89.3% 86.6% 78.3% 58.2%
사흘째 내려왔고, 어제 가장 많이 내려왔습니다.
📎 데이터에 관해
- 기상청 관측자료 24시간 실측입니다. 지점마다 정시값으로 최고·최저·평균을 냅니다
- 표와 순위는 종관기상관측 기준입니다. 어제와 그저께 모두 95곳이 정시값 24시각을 채워 빠진 곳이 없습니다
- 첫 두 표와 서울·부산 시각별 값은 아침 7시·오후 2시 등 정시값끼리 견줬습니다. 하루 최저·최고끼리가 아닙니다. 대전·광주는 바닥이 5시, 대구·부산은 6시라 7시 값이 하루 최저와 조금 다릅니다
- 첫 두 표, 「아침만 크게 올랐습니다」 절, 「일교차가 사흘째 줄었습니다」 절, 「대관령은 6.8도였습니다」 절은 전날 대비입니다. 「아침이 평년보다 4도 높아졌습니다」 절은 평년 대비입니다
- 평년 대비는 30년 평년(1991~2020)·공통 66곳 기준입니다. 권역별 그림의 10년 평년(2016~2025)도 같은 66곳입니다
- 표의 「아침」은 하루 최저입니다. 「평년 아래」는 지점별 일평균 차이로 셌습니다. 어제는 가장 작은 곳이 +2.4도라 반올림 방식과 관계없이 0곳입니다
- 「낮 +5.19가 가장 높다」는 이 표의 10월 4일~11일 안에서입니다. 앞 글 표의 10월 3일(−0.06)을 넣어도 같습니다
- 「사흘 전 −2.4도」는 이 표의 10월 8일 아침(−2.37)입니다
- 30도 이상은 종관 1곳(전주), 방재기상관측 7곳으로 갈립니다. 그래서 곳 수를 제목에 쓰지 않았습니다. 방재기상관측은 24시각을 채운 725곳으로 셌습니다. 일곱 곳 값이 주변과 맞는지는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아침 25도 이상은 두 망 모두 0곳입니다
- 「30도가 몇 날 만인가」는 적지 않았습니다. 방재기상관측 아카이브에서 9월 이후 날을 셌는데, 지점이 모자라 빠진 날이 둘 있어 끊김 없이 셀 수 없었습니다
- 「10도 아래」는 종관입니다. 10월 10일까지는 앞 글에서 센 그대로이고, 10월 11일은 95곳입니다
- 방재기상관측 「15도 아래 비율」은 그날 정시값이 24시각인 곳으로 셌습니다. 10월 11일은 731곳 가운데 725곳입니다. 전부로 세면 58.0%입니다
- 방재기상관측 전날 대비는 이틀 다 24시각을 채운 720곳으로 셌습니다. 일교차가 0인 곳은 눈금이 눌어붙은 것이라 뺐습니다
- 방재기상관측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적지 않았습니다. 끝자리는 믿기 어렵습니다
- 비는 종관 기준입니다
- 시각별 기온은 방재기상관측 시간별 자료에서 읽었습니다. 도시 기온은 그 도시의 종관 지점 값입니다
- 왜 이렇게 따뜻했는지는 적지 않았습니다. 하루치 관측으로는 까닭을 말하지 못합니다
이 연재의 숫자는 연구 중이라 바뀔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지난 주간 글에 적어 뒀습니다.
어제 아침은 겉옷이 덜 필요하셨을 겁니다. 오후는 그저께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더웠고요.
나흘 전만 해도 평년보다 2도 넘게 서늘하던 아침이, 이제 평년보다 4도 따뜻합니다.
앞 글은 여기입니다.
👉 어제의 날씨 분석, 2026-10-10 — 평년보다 서늘한 곳이 한 곳도 남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야태자 @talki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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