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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갔던 친구가 자기동네에서 보기 힘든 일본생맥주라며 꼭 이걸 먹어야겠다더라고요. 한 자리에선 한 가지의 술만 먹는다는 암묵적인 룰 덕분에 다들 사케를 양보하게 되었습니다. 산토리였나 아사히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