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5127 (64)in #kr • 13 days ago36 분별 이전의 앎을 알아챠리는 것,구름을 없애려는 것도 파도였고,하늘을 붙잡으려는 것도 파도였고,심지어 하늘과 구름이라는 구분마저 지우려는 움직임도 파도였음을 보는 아침.분별 이전의 앎을 알아채려는 애씀조차 잠시 쉰다.해가 올라오기까지의…ja5127 (64)in #kr • 20 days ago35桃園 清流 — 도원에 맑은 물이 흐른다.도원도 있고, 청류도 있지만 물은 그저 흐릅니다.없애야 할 것도, 특별히 붙들 것도 없이그저 있던 것이 다시 보인 것 .흐름을 건드리지 않는다버리려던 도자기를 다시제자리에…ja5127 (64)in #kr • 25 days ago34240일째 — 2026.8.25균형 80일째. 무아(관조)도 파도.파도는 빈 배에 싣고,배의 행선지는 하늘에 맡긴다.그리고 하늘이라는 이름마저 잊고유리알을 내려놓고 그냥 살아가는 것그냥 살아간다.여전히 시원하지…ja5127 (64)in #kr • 26 days ago33번째 하안거겸 회향평범한 하루도 공부다.삶 속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오랫동안 아주 진지하게 해 온 공부가 어느 순간 이렇게 가벼운 문장으로 돌아오는군요.더 이상 문제가 아닌 삶의 가벼움으로 회향합니다.그러니 지금까지의 매일…ja5127 (64)in #kr • 27 days ago32ja5127 (64)in #kr • last month31'백중 + @ 49일 특수 기도'자신 인생의 상황카드 (하안거 중)다보탑과 석가탑.물결에 반응하는 마음이 미세한 독사처럼 출현한다.모든 것을 붙들고 해석하려 하느라 지친 몸이 보내던 신호를 마음이 뒤늦게 알아차리는 과정이었다. 아주 간단한…ja5127 (64)in #kr • last month30ja5127 (64)in #kr • 2 months ago29소화공포도, 탐욕도, 억울함도 없애거나 삼켜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보고, 겪고, 품고, 소화하는 것. 소화된 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같은 방식으로 나를 붙잡지 않고, 보는 자리는…ja5127 (64)in #kr • 4 months ago28붙잡을 수도 없고억지로 멈출 수도 없는 가운데,각자의 자리에서닭이 울고,그 소리를 듣고문득 깨어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지나치고,누군가는 그 울음 속에서자신의 흐름을 봅니다. 각자의 흐름이…ja5127 (64)in #kr • 4 months ago27그리고거꾸로 글을 씁니다.2026.5.18ja5127 (64)in #kr • 5 months ago26"마음이 분리에 집착하면, 그 개인은 모든 것이 하나임을 알기 전보다 훨씬 심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10년전(2016년 ) 메모한 글을 보면서 전체속의 내가 아니니, 애씀으로 시간…ja5127 (64)in #kr • 5 months ago25 오래된 습의 관성, 조율구간107 일째 - 2026.4.19 ① 🌿 고정 시간 같은 시간이 핵심 매일 아침 5시, 5분간 자발공 ② ☕ 고정 시간 앉아 있기 5분 ③ 오늘 몸 상태 : 마음 상태 : 깊은 잠에도…ja5127 (64)in #kr • 5 months ago24 “'이것도 들리고 있는가”만 봅니다👉 지금 이것도 들리고 있는가? 관념이 올라와도 붙잡힘이 생겨도 칭얼거림이 커져도 '이 소리도 들리고 있네' 들림만 확인 🔹 흔들림이 강할 때 “이것도 들리고 있다” 이미 들리고 있음을…ja5127 (64)in #kr • 5 months ago23 연습중관념이 일어나고 붙잡힘이 생기고 칭얼거림처럼 보인다고 고요한 자리에서 보던 것을 흔들림 자체가 고요였음을 본다 그런데 법신의 자리로 느껴지던 작용이 보신의 자리에서 모양으로 화신의 자리로…ja5127 (64)in #kr • 5 months ago22일어나고 흔들리고 사라지고 모두 지나가는 흐름일 뿐” 아무 일도 없다 2026.4.16ja5127 (64)in #kr • 5 months ago22.〈수지 — 듣는 자리> 말하던 나에서 듣는 자리로. 연기에 의해 작용이 일어나고 사라짐을 본다. 전체를 독송하듯, 몸·감정·상황을 읽으며 사는 삶. 현재의 위치는 침묵과 항변, 그…ja5127 (64)in #kr • 5 months ago21전체 빛만 보는 공부 오류수정반연은 작용. 의미 부여가 가장 미세한 독사. 자동으로 해석이 붙는 순간, 붙잡힘이 생긴다. 붙잡힘도 작용이다. 의미가 붙는 그 순간을 그대로 본다. 빛 또한 흐름 전체의 일부일 뿐…ja5127 (64)in #kr • 6 months ago20그 지점에 도달시 현현하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 고맙습니다 2026.3.27ja5127 (64)in #kr • 6 months ago19“파동을 건너는 구간” * 요동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그것이 지나가는 것도 본다. 붙잡지 않으면 스스로 지나간다는 것을 몸이 알기 시작한 것. 지금은 고요의 구간이 아니라 파동이 통과하는…ja5127 (64)in #kr • 7 months ago18물은 밖에서 흐르고 물도 흐르다가 어딘가에 잠시 고이고, 돌에 부딪히고, 소용돌이도 만들다가 다시 흘러갑니다. 붙잡는 내마음”도 마음으로 흐를 뿐 2 삼스카라의 마지막 단계는 큰 욕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