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 향기 따라 걸은 아침] 6.09km 오운완 (목표 5km)

in #kr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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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기온은 15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팔과 반바지가 당연했는데, 오늘은 집을 나서는 순간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만큼 서늘했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 인근 아파트 단지를 돌며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걷다가 계수나무 아래를 지나는데 어디선가 달콤한 솜사탕 향기가 진하게 퍼졌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계수나무 특유의 향기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나뭇잎에 단풍이 찾아오면 이 냄새가 더 짙어진다고 하니, 이제 가을이 제법 가까이 온 모양입니다. 같은 아파트 산책로도 계절이 바뀌면 전혀 다른 길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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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4분 동안 8,870보를 걸어 6.09km로 목표를 채웠습니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늘 찾던 아이스커피 대신 뜨거운 커피를 골랐습니다. 커피 선택까지 달라진 것을 보니 오늘 아침의 15도는 숫자보다 더 확실하게 계절을 알려주었습니다.

#오운완(20260911/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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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따스한 커피가 어울리는 오후입니다.^^

요즘에 더위 덜 타시는 분들은 아침과 밤에는 춥겠다고 느끼는 날씨입니다

전 좋긴 하지만요

노래 가사에서만 들어본 계수나무 가 있나보군요..

커피가 바뀐것 보니... 이제 계절이 바뀐것 같네요~
오운완 수고하셨습니다! ^^

커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