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적게 먹어지기도 합니다.
“적게 먹으면 운이 트인다.”
미즈노 남보쿠가 남긴 말이라고 합니다.
그가 말한 것은 단순히 적게 먹으라는 뜻만은 아닐 것입니다. 배가 불러도 한 숟가락 더 먹고 싶고, 충분히 가져도 더 갖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멈출 수 있는가’입니다.
불교에서는 소욕지족(少欲知足)을 말합니다. 욕심을 줄이고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한 숟가락 덜 먹고,
한마디 덜 하고,
한 걸음 물러서고,
욕심 하나를 내려놓는 것.
운이란 어쩌면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절제가 쌓여 내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채워서 행복할 때도 있지만,
비워서 편안해질 때도 있습니다
안분지족(安分知足)을 넘어서 소욕지족.
쉽지 않은 일이기에 수양을 많이 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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