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5] 깻잎 전쟁
모임에서 밥을 먹는 날이다.
오늘은 ‘또와유 명태 간장조림’이다.
얼큰한 거 좋아하는 내게는
맛이 약간 아쉬웠는데
시래기는 부들부들 맛있었다.
“그래서 깻잎 전쟁이 나는 거여.”
무슨 이야기 끝에 누가 말했다.
“그게 뭔데요?”
“그걸 여태 모른단 말이여? 들어 봐”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부부동반
여행을 갔더랜다.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데
반찬으로 나온 깻잎이 안 떨어져
친구 아내가 애를 먹으니
보고 있던 이가 슬그머니 젓가락을
내밀어 아랫장을 잡아줬다.
도끼 눈을 뜨고 쳐다 보던
그의 아내가 확 쏴 붙였다.
“내 깻잎 떼어줘 본 적 있어?!”
이게 깻잎 전쟁이라고.
전쟁을 막으려면 어떻게 처신한다?
“이 사람아, 제수씨 깻잎 좀
떼어 드리게나.”
라고 조언하는 선이 적절하다고.
한 손에 명태 조림을 집어 들고
큭큭대며 웃고 있는데
근처에서 식당 쥔장도 재미나게
듣고 있었다.
어른들 말씀이
옛날 얘기 좋아하면 가난하댔는데
재미를 포기할 수가 없다.


아 그 깻잎 전쟁 저도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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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완료했습니다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깻잎전쟁! 제목 보고 무슨일인가 싶었습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dozam님.
STEEMIT의 일상을 웹툰으로 연결하는 AI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STEEMTOON입니다.
공개해 주신 이 글의 주제와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오늘의 스팀마을》 웹툰 소재로 새롭게 각색해 소개했습니다.
원문의 문장과 이미지는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작성자 계정과 원문 링크를 출처로 표시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toononsteem 계정에서 100% 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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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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