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fcjfja (77)in #steem • 10 hours ago비가 추적이는 가을 나들이가을비 향수처럼 뿌려지고 누워있던 그리움 이미 진 낙엽들이 드꼬득이니 대책 없이 일어선다. 그래서 나섰다. 화려하지 않으나 마음 빼앗는 낙엽송 단풍에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색감이 그런가…anfcjfja (77)in #steem • yesterday콩밭내 마음은 콩밭에 가있다. 요즘 그렇다. 쫓기는 건지 불난 한 건지 아니면 달관자가 되는 건지 몽유병 환자가 따로 없다. 남이 보면 내가 그렇게 보일 것이다. 그래도 오늘 새벽은 좀…anfcjfja (77)in #steem • 2 days ago여행, 아니 이사하는 소나무이른 새벽에 걷다 보니 이상한 걸 봤다. 뭐지 하고 보니 큰 트럭에 소나무가 하나 실려있다. 아주 큰 소나무다. 그런데 다시 보니 한대가 아니다. 도로옆 네 쭉 서있는데 열대도 넘는다. 그런데 저걸…anfcjfja (77)in #steem • 3 days ago바람맞은 이야기큰 맘먹고 나선 길 열심히 가는데 취소란다. 참석임원이 저조하니 다음 달에 망년회나 하잔다. 어쩌겠어 그냥 오기 뭐해 사울 변두리 길 좀 걸었지 그리고 지금은 버스 기다리는 중 다행히 해가 나니 좋다.…anfcjfja (77)in #steem • 4 days ago가을비가 내린다.가을비가 내린다 늘 가을비가 내린다. 이비 오고 나면 또 더 추워지겠지...anfcjfja (77)in #steem • 5 days ago# 밤하늘의 국자 한 그릇, 그리고 백 년 전의 위로밤하늘의 국자 한 그릇, 그리고 백 년 전의 위로 매일 밤 무심코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밤하늘이지만, 그 속에 담긴 숫자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가슴 한구석이 웅장해지다 못해 먹먹해지곤 합니다. 우주의…anfcjfja (77)in #steem • 6 days ago바람이 거세다.바람이 거세다. 곱게 물든 단풍 시샘하나 그냥 놔두질 않는다. 한 세상 살아온 길 한껏 뽐내려는데 시샘은 얄궂다. 바람뿐이 아니다 내일 아침엔 기온이 영하 2도 이하로 내려간다는데 벌써…anfcjfja (77)in #zzan • 7 days ago가을 잔치눈길 가는곳 머물게된다. 가을이 제잘남을 한껏 뽑남다. 꽃으로 잎으로 단풍까지 아! 그리고 낙엽으로 가을 잔치를 마치겠구나anfcjfja (77)in #steem • 8 days ago그를 추모 하며...이 시를 그의 앞길을 축복하며...anfcjfja (77)in #steem • 9 days ago별을 사모하는 나그네별을 사모하는 나그네 어제 같은 오늘 몸은 부서질 듯 녹초인데 얄궂은 잠은 오지 않네. 그를 추모하듯 나직이 흐르는 서부영화 음악. 애달픈 휘파람 선율에 치열했던 하루의 먼지를 털어내며…anfcjfja (77)in #steem • 10 days agoㅎㅎㅎ 오늘은 밭에서 땀 뻘뻘 이었다.이른 아침부터 뛰어다녔다. 그 좋아하는 한밤중 그것도 못했다. 들깨 밭으로 콩 밭으로 나는 뛰어다녔다. 지금 녹초 그로키 상태 스팀이 버티고 있다.anfcjfja (77)in #steem • 11 days ago바람에 코스모스 김상희 하고있다.가을이 언제 오나 멀기만 하던 봄날, 우리는 무엇이 그리 좋아 자지러지게 웃으며 마냥 들뛰어 놀았을까. 어느새 흘러간 시간의 무게만큼 그 친구도 지금쯤 깊어가는 가을이겠네.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이…anfcjfja (77)in #steem • 12 days ago누군가 비둘기 먹이를 주었다.이른 아침 누군가 비둘기 먹이를 주었다. 아침 걷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떡볶이 집 옆에 비둘기들이 먹이를 먹느라 부산을 떤다. 시골 비둘기라 그런지 다가가니 도망을 간다. 서울 비둘기는 다가가면…anfcjfja (77)in #steem • 13 days ago이곳이었구나...이곳이었다. 한참 찾았네, 지도에서... 망우역에서부터 걷기 시작 우림시장을 구경하고 골목길을 통해 망우산을 향하다 막히는 길에서 큰길로 나서니 여기였다. 큰길을 건너니 마주 보는 건물에 교회가…anfcjfja (77)in #steem • 14 days ago오늘 새벽은 예상외로 훈훈했다.. 비가 온 뒤라 당연히 추울 줄 알았다. 몸부터 잔뜩 움츠렸는데 막상 문을 여니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공기가 훈훈하고 포근해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새벽 공기는 비가 대지를 깨끗하게 쓸고 간…anfcjfja (77)in #steem • 15 days ago놀랐다.지방 중소도시에서 마주한 대규모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보며 느낀 놀라움과 의아함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낯선 지방 도시의 골목에서 마주한 풍경은 충격적이었다.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에 이토록 거대한 유흥…anfcjfja (77)in #steem • 16 days ago아름다운 시간신령한 시간에 걷고 들어와 또 한잠 자고 그리고 나선 걸음 부여 백제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작지만 솔밭길 그 촉감 오래 기옫 될거 같다.anfcjfja (77)in #steem • 17 days ago또 하루가 간다.또 하루가 저문다. 멀리서 소식도 왔고 서울 거리를 여기저기 다녔다. 참 바삐 다닌 하루였다.anfcjfja (77)in #steem • 18 days ago춘천 가는 길에...서둘러 춘천에 가는 중이다. 새벽에 걸을 때는 싸늘했다. 이젠 추워지는 것만 남은 거 같다. 그래도 해 뜨면 덥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가장 심한 때 같다. 8 아침 시간에 경춘 국도를 달리는 것도…anfcjfja (77)in #steem • 19 days ago피곤하다.피곤하다. 늦가을 덩굴에 매달린 호박처럼...